찰리 카우프만의 영화 <이제 그만 끝낼까 해>에서 여주인공의 입을 빌어 “프로이트적인 개소리”라며 언급된 바가 있다. 이와 별개로 해당 영화는 서사 구조와 인물 유형 등에서 상당히 프로이트적이다.
[1] 아동은 달을 보면 어머니의 젖가슴을 연상한다는 등 별 신빙성 없는 개소리도 많이 했지만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로 대표되는 현대에서도 통용되는 접근법 또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제시했다.[2] 회화 분야에선 살바도르 달리가 프로이트의 오랜 팬으로 유명하고 영화 감독으로는 데이빗 린치, 아리 애스더 등이 유명하다.[3] 국내에서 프로이트의 이론에 충실한 작품의 예로는 김기덕 감독의 필모그래피 전부와 박찬욱 감독의 <올드보이>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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